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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2021년 대곡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19번 문제 및 해설

본 포스팅은 PC 웹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모바일로 접속하시는 분들은 숫자가 겹치거나 잘려서 보이는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PC로 접속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서리의 길이를 각각 $a,\;b,\;c$라 하자. 모든 모서리의 길이 합이 $18$임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식을 작성할 수 있다. $$4(a+b+c)=18$$ 이므로, $a+b+c=\dfrac{9}{2}$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삼각형 $\mathrm{DBF}$의 세 변의 길이는 각각 $\sqrt{a^2+b^2+c^2},\;\sqrt{a^2+b^2},\;c$이므로 세 변의 길이의 제곱의 합은 $a^2,\;b^2,\;c^2$을 각각 2번씩 더한 것이므로 $$2(a^2+b^2+c^2)=\dfrac{27}{2}$$ 이다. 그러므로, $a^2+b..

내신수학/고1 2023.04.22

2023.04.21 (금) 러닝일지

오늘은 이지러닝을 하는 날. 2분 워밍업하고 4.88km를 러닝한 뒤 2분 쿨다운을 가지면 된다. 하지만, 나는 5km 러닝하고 상동교까지 간 뒤에 다시 뛰어서 칠성교로 오지 않으면 집에 못가니까 10km를 뛰었다. -_-;; 처음에 어려웠던 건 630 페이스를 맞추는 것이었다. 빠르게 달리는 편은 아니지만 내 나름의 페이스가 있었는데 그걸 깨고 프로그램에서 제시한 페이스를 맞추려니 쉽지 않았다. 천천히 뛰면 되겠지 싶어서 천천히 뛰면 700페이스가 돼버리고, 그럼 조금 더 빨리 뛰면 되겠지 싶으면 600페이스를 넘어버렸다. 페이스를 맞추고 틀리고를 반복하다보니 나름 620-630페이스로 뛸 수 있게 됐고 적응하니까 덜 신경 쓰여서 뛰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느리게 뛰는 걸 보통 회복런이라고 하..

2023.04.20 (목) 러닝일지

날이 슬슬 덥고 습하다. 오전 8시에 뛰었지만 뛴지 30분이 되었을 때쯤은 햇살이 뜨거웠다. 오늘은 가민에서 제공하는 트레이너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올해 9월초 하프마라톤 1시간 54분 페이스를 목표로 가민에서 짜주는 훈련을 매주 할 것이다. 훈련 첫 날이라 벤치마크 러닝을 했는데, 잘못 사용한 느낌이다 -_-; 벤치마크 러닝시에 '2분 워밍업 + 5분 러닝 + 2분 쿨다운'하고 끝내야 하는데, 운동 다 끝났다고 뜨길래 쿨다운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냅다 10km 완주를 해버렸다. 뭐 이래도 상관은 없나 싶지만 ㅋㅋ 제대로 훈련 프로그램을 쓴 것 같지 않아 머쓱하다. 내일은 회복런 훈련을 한다. 일부러 페이스를 낮춰 600-630 으로 달리는 훈련인데, 트레이너님이 해주시는 말씀이 공감갔다. 일부러 느리게..

2023.04.18 (화) 러닝일지

어젯밤 자기 전에 일기예보를 봤을 때, 아침부터 비소식이 있더라. 오전에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새벽에 얼른 뛰고 들어가야 오늘 운동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6시에 일어나자마자 칠성시장으로 출발하여 도착하니 6시 20분쯤.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한 후 달리기 시작했다. 몸은 조금 무거웠지만 평소보다 조금 속도가 났다. 항상 반환점에서의 페이스가 출발할 때의 페이스보다 좋았기 때문에 '오늘은 530페이스보다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날인가'하느 작은 기대를 안고 뛰었다. 3km정도 뛰었을 때쯤, 그러니까 대백프라자에 도착했을 때쯤 화장실을 가야할 것 같아서 -_-; 급하게 다녀온 뒤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페이스가 망가질 줄 알았지만 다행히 망가지지는 않았다. 뛰기 시작했으면 끝까지 뛰어야지라는 내 계획에 약..

2023.04.17 (월) 러닝일지

오전 6시 30분에 기상해서 옷 대충 입고 나갔다. 생각보다 쌀쌀해서 온도를 보디 5도더라. 조금 걱정은 됐지만, 스트레칭 충분히 하면 부상 안당하겠지 싶어서 가는 동안 에스컬레이터에서, 지하철에서 꾸준히 스트레칭 해줬다. 칠성교에 도착해서 간단히 몸을 푼 뒤, 달리기 시작했다. 지난주에 11km를 달렸기에 이제 10Km 뛰는 건 아무 무리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자신감이 충만했다. 흠 그런데 몸이 좀 덜풀린 탓인가 생각보다 속도가 나오지는 않았다. 항상 뛰기 시작한 지 얼마 안됐을 때 속도가 잘 안나는 것 같은데, 몸이 안풀려서 그런거겠지하며 쭉 달렸다. 달린지 20분 정도가 지났을 때 점점 몸이 풀려서 페이스가 나아지는 것 같았고 종아리와 발목즈음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근육통 또한 거의 느껴지지 않았..

[대전 둔산동] 스시오우 런치

대전에 새로 스시 오마카세집이 생긴다길래 작년 10월쯤 다녀왔다. 최근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느낀 점들을 남겨본다. 사진은 몇개 없는 것도 있다. 코스 전체의 구성이 아니다. 첫 번째로 차완무시 그냥 계란찜 맛이다. 두 번째는 전복인데, 온도가 낮아서 아쉬웠다고 메모해놨네,, 세 번째는 이게 뭔지 모르겠는데, 위에 가쓰오부시 올려놨다. 잘 모르겠으니 패스 이것도 그냥 쏘쏘 오늘 쓸 네타들을 사진 찍으라고 이렇게 보여주셨다. 고등어 빵은 참 좋은데, 우니 색깔이 너무 어두워서 왠지 먹으면 꽝에 걸리지 않을까 두근두근했다..... 그냥 흰살 별맛 안남... 문제의 아까미.. 왜이렇게 꼬리가 길지 싶었다. 쥠새도 너무 얄쌍하고.. 문제의 단새우니. 단새우+우니이면 '맛있는 거+맛..

일상/음식 2023.04.16

[대구 대봉동] 무화

'더 레드맨'이라는 와인을 사서 콜키지 해먹으려고 고깃집을 찾아보다가 처음에는 나지무를 가려고 했다. 그런데, 나지무는 예약이 가득 찼다고 하여서 주변에 무화라는 곳도 양고기가 괜찮다길래 거기로 예약을 하고 갔다. 가게 내부는 이렇다. 2명이서 오면 바 테이블에 앉아 음식을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우리는 3명이서 식사를 했는데, 콜키지를 하니 사진에서 본 것처럼 기본 와인잔을 세팅해주셨다. 이 날 마실 와인인 '더 레드맨 (The Redman)' 얘네 양조장의 시그니처격인 와인이라고 하는데, 포도 이것저것 다 섞었다고 한다. 자세한 과정은 잘 모르겠는데 적당히 바디감있고 뭔가 먹는내내 스모키한 향과 가죽냄새?가 내내 느껴졌다. 더 레드맨 코르크 양고기는 프렌치랙, 숄더랙 등이 준비돼있어서 우리는 그 두..

일상/음식 2023.04.15

2023.04.14 (금) 러닝일지

아침 6시에 깨서 바로 나갈까 싶었지만 피곤해서 한시간정도 더 자고 7시에 출발했다. 미세먼지는 보통 정도로 좋아졌고, 하늘도 적당히 쨍하고 선선하여 뛰기에 좋은 날씨였다. 어제 충분히 쉬어서 그런가 몸은 많이 회복된 느낌이라 경쾌하게 뛰었다. 다시 뛰기 시작한 저번주 목요일보다 확실히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다. 지루한 느낌도 덜 했고, 어쩌면 오늘은 중간에 쉬지 않고 10km를 뛸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내 발바닥이 땅바닥에 닿는 면을 충분히 느끼면서 미드풋을 쓰기 위해 신경썻다. 무릎이 조금 더 올라오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약간 들어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다. 뛰는데 조금 여유가 생기다보니 이런저런 것들을 생각해보고 연습할 수 있었다. 상동교에 다왔을 때쯤 피로가 덜한 것을 느끼고 오늘..

[세종시] 초향각

세종시 어느 시골길에 위치한 초향각이라는 중식집이다. 마파두부 맛있는 집 어디 있을까~ 찾아보다가 이동하는 길에 저기 왠지 맛집일 것 같아서 들어가본 집. 그런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도삭면 맛집이라 카더라. 사진 순서대로 마파두부, 도삭면, 깐풍육이다. 마파두부 점성은 괜찮았지만 자극적이지가 않아서 아쉬웠다. 산초가 좀 세서 입이 얼얼해져도 괜찮았을텐데. 도삭면은 반죽을 칼로 잘라서 면을 만드는 거라고 한다. 면이 넙적해서 왠지 짜장 양념이 잘 벤 것 같아 맛있었다. 짜장에 야채랑 고기 낭낭하게 넣어주신 것도 좋고. 깐풍육은 닭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쓴 깐풍기인데, 새콤달달매콤하니 맛있었다. 특히, 곁들여진 나초가 킥이었다. 세종시에 중식을 먹으려면 한 번쯤 가볼만한 집이다. 맛집이다 맛집~!

일상/음식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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