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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4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개봉했을 때 보려다가 귀찮아서 안봤는데 이제야 보게 됐다. 유투브에서 구매하니까 지금 50% 할인해서 2500원에 팔고 있더라. 쿠앤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는 처음 보는데 이 감독 영화가 직관적이고 시원시원한 걸로 유명하길래 기대됐다. 존윅처럼 다 때려부수는가 싶어서. 맨 처음 디카프리오랑 브래드 피트가 흑백으로 나오면서 뭔가 싶었다. 언제 다 때려 부술 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영화 2시간 내내 안나오더라.. 대신 디카프리오가 중간중간 연기하는 거나 브래드 피트 모습은 정말 멋있었다. 디카프리오는 나이든 티가 나는데 브래드피트는 나이든 티도 별로 안나고 점점 더 멋있어진다. 여튼간에 이 영화는 클라이맥스를 위해 2시간 동안 열심히 빌드업하는 영화라는 거. 실제로 있었던 로만스키 사건을 각색했는데 이걸 모..

일상/영화 20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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