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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47

[대전 은행동] 우시아 파티세리

무오키에서 일하던 이철행 셰프님이 내려와서 차린 거라고 한다. 대전에서 다녀본 파티세리 중에서는 제일 좋았다 위 사진의 디저트 뿐만 아니라 휘낭시에와 마들렌도 맛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휘낭시에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더 좋았다 매장 내 자리는 일곱 테이블 정도 있는데 핫플이라 그런지 금방 찬다. 커피맛은 평범함.. 하지만, 우시아에서 파는 백차는 정말 맛있었다. 월광이었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향긋하고 좋았다. 대전오면 한 번쯤 가볼만한 집

일상/카페 2023.04.10

[서울 청담동] 더나인클럽 런치

양지원 셰프님 앞에 앉았다. 혼자 와서 그런가 몇피스씩 더 잘 챙겨주심. 앵콜 때 우니랑 고등어 봉초밥까지 챙겨주셔서 좀 놀랐다 샤리에 수분감이 많다는 말을 종종 보긴 했지만 그건 잘 못느꼈고 오히려 조금 드라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튼 맛은 되게 좋았고 양도 많이 줘서 좋았다. 셰프님도 친절하시고 다음에 또 오고 싶음

일상/음식 2023.04.10

[대구 삼덕동] 주토피아

마르게리따 빨간 거랑 노란거. 둘 다 2만원 네 조각 양은 적다. 맛은 좋다.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데 계속 들어간다. 화이트 와인은 잔으로 파는데 같이 먹으니 조합이 좋았음 가격은 잔당 만원 파스타는 문어 들어 간 건데 쏘쏘 후식으로 나오는 에스프레소는 달달하고 오렌지 맛 살짝 나는게 좋았다 콰트로 포르마지에 치즈, 벌집 추가한 거 첫 입은 맛있었는데 계속 먹기에는 너무 달아서 좀 물렸다 벌집 추가 안하고 먹으면 괜찮을 것 같음 토핑 추가하니 3만원 금방 넘음 피스타치오 들어간 화이트피자 토핑 추가 안해서 그런지 짭짤한 것만 잘 느껴지고 잘 모르겠음 ㅠ.. 확실히 올리브 오일은 좋은 거 쓰는지 맛있는 게 느껴졌다. 자주 가고 싶은 가게

일상/음식 2023.04.10

[대구 수성구청역] 라쿠친스시 디너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 때, 라쿠친스시 디너를 갔다. 1. 밤스프: 오뚜기 스프맛 2. 초회: 그냥 심,, 이거 말고 딴 거 주면 좋을텐데 3. 안키모: 녹진달달 4. 삼치회: 양파때문에 삼치향이 다 가려져서 아쉬움. 짚향이 너무 얕게 느껴짐 5. 두부무침, 고추튀김: 두부무침은 음 잘몰겠다. 좀 쿰쿰한 느낌, 고추튀김은 명절날 부친 전 먹는 거 같음 6. 가리비: 가지랑 된장소스 같이 넣었다고 하는데 시치미 맛이 많이 났음 7. 차완무시: 따뜻하고 치즈 넣어서 우유향 남 8. 광어: 원래 별 맛이 안나나,, 좀 차가웠던 거랑 간장맛 난 거 말고는 잘 모르겠음 ㅠ 9. 한치: 숭어알 같이 넣었다고 하는데 한치향 많이 났음. 초회에 들어간 그녀석,, 10. 방어: 회시켜 먹으면 나오는 그맛 11. 단새우: ..

일상/음식 2023.04.10

[대구 교동] 목탄

런치 6만원 전반적으로 그저 그랬다. 그냥 소고기나 돼지고기 구워먹으러 갔으면 만족도가 더 높았을까 싶은.. 4번째 사진에 삼겹살은 2인분 준 건데, 첫 입은 괜찮았지만 너무 기름져서 두입 세입 먹을 때쯤 되니 많이 물리더라. 치미추리 왕창 얹어서 먹으니 좀 낫더라 휘낭시에는 괜찮았음 *사진 안찍었는데 솥밤에 된장이랑 깍두기 같이 나온다.

일상/음식 2023.04.10

[대구 봉산동] 미미

사진은 굴덮밥이다. 만원정도 한다. 꽤 큰 굴이 여러 개 들어 있어서 좋았다. 소스도 괜찮았음 계절 메뉴라서 아쉽다. 일년내내 굴 먹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족발덮밥. 다른 이름이 있었던 것 같은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짭짤해서 먹을만 했음 굴국수? 굴탕면이었나 잘 기억이 이것도 맛있다 위 세 메뉴 모두 만원정도 한다. 봉산동 근처면 한 번쯤 가볼만하다.

일상/음식 2023.04.10

[대구 삼덕동] 미진삼겹살

동성로 가면 한 번쯤 가볼만한데 항상 웨이팅이 길어 다른 집 가게 되는 곳 가게 안 테이블 간격은 널찍해서 쾌적한 편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옷에 냄새가 베지 않는다 사진은 모든 반판 47000원 (삼겹살+목살+껍데기) 껍데기가 맛있었다 *대기실이 밖에 마련돼있어서 거기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 겨울에는 난로를 틀어준다. 여름에는 ㅁ?ㄹ

일상/음식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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