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열심히 일해서 30대 중반에 일찍 은퇴하여 인생을 즐기자는 느낌의 책인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와 비슷하게 경제적 자유를 얻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은퇴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가 아닌,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의미있는 소비를 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자는 것이 지향점이다. 우리나라가 imf를 겪으며 한번의 세대교체랄까 그런 걸 겪엇듯이 미국 사람들도 08금융위기로 한번의 세대교체를 겪으면서 파이어족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결국에는 부업이나 재테크를 해서 나중에는 자본이 스스로 돈을 벌라는 시스템을 만들라는 점에서는 비슷한 이야기를 하지만,,, 최근 이나 이번에 읽은 와 같은 '경제적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을 읽는 사람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