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책

파이어족이 온다

xeskin 2020. 2. 1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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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에 열심히 일해서 30대 중반에 일찍 은퇴하여 인생을 즐기자는 느낌의 책인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와 비슷하게 경제적 자유를 얻으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은퇴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가 아닌,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의미있는 소비를 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자는 것이 지향점이다.

 

  우리나라가 imf를 겪으며 한번의 세대교체랄까 그런 걸 겪엇듯이 미국 사람들도 08금융위기로 한번의 세대교체를 겪으면서 파이어족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결국에는 부업이나 재테크를 해서 나중에는 자본이 스스로 돈을 벌라는 시스템을 만들라는 점에서는 비슷한 이야기를 하지만,,,

 

  최근 <부의 추월차선>이나 이번에 읽은 <파이어족이 온다>와 같은 '경제적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을 읽는 사람이 주위에 많은데.. 그만큼 살기가 팍팍한가 보다.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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