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를 봤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1. 위끝과 아래끝이 같게끔 숫자를 대입하는 것 2. 양변을 미분하는 것 조건은 항등식으로 주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와 같이 해결해주면 된다. 그럼, 식 변형을 어떻게 해야 적절한 것이냐에 대한 고민이 생기는데, 이는 문제 조건에 맞추어 매 상황마다 잘 대응하는 수 밖에 없다. 항등식이 부분적분 꼴을 띌 수도 있고, 치환적분 꼴을 띌 수도 있다. 혹은 항등식 자체로 부분/치환적분 꼴을 띄지 않더라도 문제 내의 추가적인 조건이 주어진 경우 적절한 변환을 통해 부분/치환적분 꼴로 변환할 수 있다. 구체적인 예시없이 말하는 건 무책임해보이지만 어쩔 수 없다. 다만, 한가지 확신을 가져야하는 것은 항상 공식적분, 부분적분, 치..